기도의 사도직 회원 가입 및 의무

기도의 사도직(교황님 기도 네트워크)은 전 세계적인 기도 네트워크입니다.












교황님 기도 네트워크(기도의 사도직) 회원 가입

Finding God in our ordinary life

기도의 사도직 회원들은 매일 아침 봉헌기도를 드리며 그날 하루 자신의 일상을 예수성심께 봉헌하고, 교황님의 기도지향을 전 세계 신자들과 함께 기도드린다. 회원들은 특별히 하루의 삶을 성체성사와 하나 되어 그리스도의 사도로 살아감으로써 기도와 활동을 통합한다. 이로써 “내 삶의 현장이 곧 기도하는 장소”가 되는 것이다.


기도의 사도직에는 아래와 같은 4단계의 회원이 있다.

...
1) 일반회원: 개방된 참여 방식

이는 세례 받은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매일 봉헌기도와 함께 매월 교황님 지향을 기도드리며 일상적인 신앙생활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참여는 등록 없이 개인이나 단체 혹은 여러 교회 내 활동에서 자발적으로 행할 수 있다.

...
2) 기사회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록 회원

이는 기도의 사도직 한국사무소나 교구사무소와의 관계 형성이 요구된다. 회원들은 한국사무소나 교구사무소에서 준비한 활동(미사, 피정, 교육, 모임 등)에 참여하거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관련된 교육을 받는다. 개인적으로 참여할 때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한국사무소, 교구사무소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 및 공동체로 참여할 경우는 한국사무소나 교구사무소에 연락을 취한다.

...
3) 성심회원: 한국사무소(교구사무소) 등록 회원

기사회원 중 1년 이상의 교육과 피정을 수료한 회원들은 서약을 통해 성심회원이 될 수 있다. 이는 자신이 있는 삶의 자리에서 예수성심께 봉헌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
4) 사도회원: 기도의 사도직 협력 회원

이는 성심회원 중 자신의 삶을 예수성심께 봉헌하고 그리스도의 사도로 일상을 살아가기로 서약한 회원들로서 3년의 교육과정과 피정을 수료해야 한다. 사도회원들은 기도의 사도직 협력자로서 그 영성을 신자들에게 전하고 교황님 기도지향을 전파하는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일상에서 그리스도의 사도로 살아감은 물론 모임과 활동을 통해 세상에 예수성심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일반회원처럼 스스로 기도의 사도직 회원이 되고자 하는 원의를 가지고 예수성심께 자신을 봉헌하며 아래의 의무를 다한다면, 기도의 사도직 한국사무소나 교구사무소에 등록되지 않더라도 누구든 기도의 사도직 회원이 될 수 있다.

성심회원 및 사도회원 서약


예수성심과 일치하여 그분의 사명에 더욱 투신하고자 하는 이들은 특별히 ‘예수성심께 드리는 봉헌’(consecration to the Heart of Jesus)을 서약한다. 이는 국가별 사무소에서 주관하는 일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들이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 가족 혹은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께 더욱 가까이 가는 다짐의 계기가 될 것이며, 사도적 사명에 참여함으로써 의무감과 책임감을 갖게 된다. 서약은 국가별 사무소 프로그램을 통하거나, 사무소에 연락을 취한 후 지역별로 행할 수 있다. 이미 서약을 한 이들은 매달 첫 번째 금요일이나 자신의 생일 혹은 특별히 선택된 날에 자신의 서약을 자유로이 갱신할 수 있다.23)




23) 「A pathway with Jesus in apostolic readiness」 Recreation of the Apostleship of Prayer  Document 1, 박병훈 譯, Rome, 2014.




홈페이지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한국 기도의 사도직 사무소

  • address 04111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길 19 예수회센터
  • phone 02 3276 7742
  • email ejesuits@daum.net

교황님 기도 네트워크(기도의 사도직) 회원들의 의무

Living in Prayer

기도의 사도직 회원들은

1) 매일 아침 봉헌기도를 통해 예수성심께 그날 하루를 봉헌하고, 매월 교황님 기도지향을 기도드린다.
2) 매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그날 하루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양심성찰)
3) 매월 첫금요일 예수성심 신심미사에 참석한다.(본당에 신심미사가 없을 경우는 예수성심 신심미사의 지향을 가지고 일반 평일 미사에 참여) 이를 통해 전 세계 회원들과의 영적 일치를 이루고,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연대감을 키운다.
4) 예수성심 대축일과 그리스도 왕 대축일 미사에 참석한다.
5) 기도의 사도직 네트워크에 참여: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및 지역별, 단체별 프로그램(기도 모임, 양성 프로그램, 피정, 단체 활동 등)

위에서 1) 아침 봉헌기도와 교황님 기도지향은 모든 회원들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며, 나머지는 권장 사항이다. 하지만 2) 양심성찰은 일상을 기도의 사도로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권장 사항이다. 따라서 회원들은 하루를 다음과 같이 보낸다.







기도와 함께하는 일상의 삶 - Living in Prayer

24) 「A pathway with Jesus in apostolic readiness」 Recreation of the Apostleship of Prayer  Document 1, 박병훈 譯, Rome, 2014.

회원들은 매일 세 번의 기도를 한다. 기도는 자신에게 영적 영감을 주고 부활하신 주님께 자신을 더욱 개방(사도적 유용성)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한다. 예수님 성화나 십자가 앞에서 기도를 할 수도 있고, 집 안의 어떤 장소를 택해도 좋다. 특정 기도문을 암송할 수도 있고, 디지털 음악이나 영상을 이용해도 좋다. 무엇이건 도움이 되는 만큼 그 수단을 이용한다.








아침기도 With Jesus in the morning 하루를 시작하면서 잠시 침묵하는 시간을 가지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의식한다. 오늘 하루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예수님의 사명을 위해 더욱 마음을 개방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 청하며, 자신과 오늘 하루 일상의 모든 것을 예수성심께 봉헌한다. 기도할 때는 자신만의 표현을 사용해도 좋고 기도의 사도직에서 제안하는 봉헌 기도문을 암송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인류와 교회가 당면한 도전과 요구에 응답할 수 있게 마음을 열도록 성령께 청하면서 이달의 교황님 지향을 기도드린다.


매일 봉헌 기도문

주 예수 그리스도여,
온 세상에서 봉헌되는 미사성제의 거룩한 희생제물과 하나 되어,
오늘 하루 저의 모든 기도와 일
그리고 기쁨과 고통을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특별히 영혼들의 구원과 죄의 보속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원하시는
당신 성심의 거룩한 뜻을 위해 저의 오늘 하루를 봉헌하오니,
성령이시여, 이 봉헌이 참될 수 있도록 제게 사랑과 힘을 주소서.

사랑이신 나의 주님,
언제나 당신의 마음은 이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하시오니,
오늘 저희 또한 당신의 그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하여 자신의 이기적인 관심에 사로잡히지 않고,
모든 이들 안에 계시는 당신의 현존에 저희 마음을 열게 하소서.

저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세상의 모든 교회와 함께,
이 달의 교황님 기도지향을 위해 이 기도를 바치나이다. 아멘.


이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서 오늘 하루 나의 일상에 거룩하신 성령의 불을 지피시어, 평범한 하루의 일상이 거룩한 희생제물로 성화 되기를 청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아침 봉헌기도를 통해 그날 하루를 축성하며, 비록 매 순간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기쁨과 고통 그리고 소소한 일까지 오늘 하루 모든 일상의 삶을 기도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아침 봉헌기도 및 매월 교황님 기도지향





낮기도 With Jesus during the day 길 위에서든 정류장에서든, 집에서든 직장에서든, 지금 내가 있는 곳에 주님께서 현존하고 계심을 의식한다. “나와 함께 낮에 일하고 밤에 파수를 서야 한다.”(《영신수련》 93번, 성 이냐시오)는 말을 상기하며, 주님을 향한 ‘사도적 유용성’을 새롭게 한다.

낮기도는 하루의 일상을 예수성심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만일 시간을 내어 특별한 기도를 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기도를 추천한다.

- 성체성사에 참여
- 복음 묵상 및 관상
- 성체조배
- 묵주기도
- 십자가의 길
- 예수성심 수호대
- 자비의 기도
- Click to Pray(휴대전화 앱 이용)
- ‘예수 그리스도 수난 15기도’ 또는 ‘예수성심의 상처 7기도’: 이 기도들은 특별히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드리는 기도이다. 우리가 1년 동안 매일 30분씩 혹은 12년을 매일 15분씩, 그분의 상처를 기억하며 그분의 마음을 공감하고 그분과 함께 한다면, 얼마나 큰 위로를 받으실까! 세상의 인간관계에서도 누군가 내 마음을 공감할 때 우리는 얼마나 큰 위로를 받는가! 15기도나 7기도는 이렇듯 그분의 마음과 함께하며 그분을 위로해드리는 훌륭한 기도이기에 회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홈페이지 기도문 참조)

등 도움이 되는 어떤 기도든 택하여 드릴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도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다.(Living in Prayer) 따라서 위 추천 기도를 반듯이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저녁기도 With Jesus at night 하루를 마치면서, 잠시 침묵하는 시간을 통해 하루를 돌아본다.

1) 오늘 하루 동안 예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나와 함께 하셨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께 은총을 청한다.
2)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드릴 일들을 예수님께 봉헌한다. 특별히 나는 예수님의 사명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사도적 유용성’(그분의 사명에 마음을 개방)을 발휘했는지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드린다.
3) 내가 그분의 일을 가로막았던 순간들을 돌아본다. 그리고 예수님께 자비를 청하며, 그분께서 나에게 오시어 내 마음을 변화시켜주시길 청한다.
4) 내일은 그분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한다.
5) 예수님께서 나를 축복해주심을 느끼면서 기도를 마친다.

저녁 양심성찰 - 웹기도실




기도의 사도직 회원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본적인 신앙생활을 충실히 한다.

성체성사 우리는 성체성사 안에서 예수성심을 내적으로 체험한다. 성체성사는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처럼 살도록 가르치며, 우리를 그분의 사명에 봉사하도록 이끈다. 따라서 우리는 성체성사 안에서 인류를 위해 자신을 봉헌하시고 성부를 향한 ‘유용성’의 온전한 모델이신 예수님의 현존을 체험한다.

성모님께 드리는 사랑과 봉헌 성모 마리아는 사도적 준비성을 갖춘 모범으로서 그분의 마음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사명으로 가득하셨다.

지속적인 양성 양성은 기도의 사도직과 직접 관련된 주제(예수성심, 기도, 기도의 사도직 영성 등)나 그리스도교 신앙의 풍요로움을 담고 있는 주제(성경, 신학, 영성, 성사 등)가 될 수 있다.


미사 신청 안내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생미사 및 연미사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미사를 신청하실 분은 ejesuits@hanmail.net이나 02-3276-7777로

1. 신청하시는 분의 성함 및 연락처(이메일 주소 또는 전화번호):
2. 미사 지향:
3. 미사 희망 일자:
4. 미사 지향을 드리는 분의 주소:

를 보내주시거나 연락주시고, 미사예물은 아래 계좌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전화로 신청하실 때는 '기도의 사도직' 미사 신청이라고 말씀하여 주십시오)

신한은행 140-007-442247 (재)한국예수회

※ 주의사항: 입금하실 때는 신청하시는 분의 성함으로 보내 주시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사 봉헌 후에는 이메일로 연락드립니다. 4. 미사 지향을 드리는 분의 주소를 적어주시면, 지향을 드리는 분께 미사 봉헌 카드를 보내드립니다. 카드를 받으시는 분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기도의 사도직’ 후원 안내

여러분들의 후원금은 예수성심을 세상에 전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예수성심을 한국 교회에 전파하는 일에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함께 참여하여 주실 분들은 예수회 후원회 사무실(02-3276-7777)로 전화를 주시거나, 직접 방문하시어 ‘기도의 사도직’ 후원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기후원이 아닌 일시적인 후원금을 보내주실 분은 아래 계좌로 입금하신 후 전화(02-3276-7742)나 이메일(ejesuits@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실 때 말씀하여 주십시오)

신한은행 140-007-442247 (재)한국예수회

※ 주의사항: 입금하실 때는 신청하시는 분의 성함으로 보내 주시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